무서류 즉시지원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운영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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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시 별도 증명서 없이 지원받는 먹거리 기본보장

보건복지부는 별도의 신청 절차나 증명서 없이도 음식과 생활 필수품을 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 사업을 12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형태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식품과 생필품 상세 내용

지원 대상은 별도 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생계 어려움 가구 전체로, 경제적 상황 증빙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인당 기본적으로 쌀, 라면, 통조림 등 3~5종의 식품과 화장지, 세제 같은 생활 필수품을 제공합니다. 지속적으로 방문하거나 위기징후가 보이는 경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되어 맞춤형 상담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간편한 방문 이용 절차

  • 첫 방문 시에는 이름과 연락처만 확인하고 바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합니다.
  •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물품 지원과 맞춤형복지팀 연계가 이루어집니다.
  • 세 번째 방문 때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심층 상담이 이뤄지고 계속 지원이 필요할 시 지역별로 월 1회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범 운영 이후 확대 계획과 기대 효과

12월에는 전국 5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며 점차 늘려 연말까지 약 7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운영 결과는 내년 4월까지 분석되며, 2026년 5월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지역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들도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보호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