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6일에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사례집은 일학습병행 제도를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실제 경험을 모아 현장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전하려는 목적입니다.
- 1. 수록된 우수사례는 총 26개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부터 학습근로자의 경력 성장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 2. 올해 접수는 총 203건이었고, 그중 5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례집에는 기업이 맞닥뜨린 도전과 그 해결 과정, 학습근로자의 성장 스토리, 그리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훈련 설계·운영 방식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훈련 설계와 운영 사례를 통해 실무 적용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 수상 부문은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4개로 진행되었습니다.
- 2. 각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주요 수상 사례와 변화
부문별 대상을 보면 기업과 개인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상 기업과 개인은 실제 성과 지표와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에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
- 1. 학습기업 대상: ㈜형성 — 일학습병행 도입 이후 학습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상시근로자 수가 약 3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독점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이 15% 증가했습니다.
- 2. 학습근로자 대상: 김규태 주임(㈜하마랩) — 프로젝트 기획부터 마무리까지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를 중심으로 학습하여 업무 적응과 높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3. 기업현장교사 대상: 장지원 이사(㈜서경산업) — 공동훈련센터와 협업해 기업 맞춤형 OJT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질의응답(Q&A) 세션 운영으로 평가 품질을 높였으며 PBL(Project/Problem Based Learning) 기반의 문제 중심 학습을 체계화했습니다.
- 4.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대상: 최세란 전담자(명지대학교)가 수상했습니다.
일학습병행 제도 설명
핵심 개념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터에서 장기간(6개월~4년) 체계적으로 도제식 교육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훈련을 마친 후 국가가 역량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합니다.
- 1. 훈련은 현장 중심으로 설계되며 NCS 기반 교육훈련 설계·운영 방식이 권장됩니다.
주요 조건
학습근로자는 기업에서 일정 기간 동안 OJT와 Off-JT를 병행하며 직무 역량을 축적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국가의 역량 평가를 통과하면 관련 자격이 부여됩니다.
- 1. 훈련 기간은 6개월~4년 범위 내에서 운영됩니다.
영향 범위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기술인재 양성, 기업 조직문화 개선, 근로자 역량 향상까지 폭넓은 효과를 냅니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으로 요구되는 직무역량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훈련 모델로서 기대가 큽니다.
- 1.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훈련 설계는 현장 요구를 정확히 반영해야 실제 성과로 연결됩니다. 평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과 공동훈련센터 간 협업, 내부 평가 체계 정비가 필요합니다.
- 1. 사례집에는 구체적 운영 사례와 문제 해결 과정이 수록되어 있어 현장 적용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일학습병행 확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전국 지사와 유관기관, 학습기업에 배포되며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공개됩니다.
- 1. 전자책은 일학습병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학습병행 누리집 바로가기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우수사례집이 다양한 기업과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일학습병행을 통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